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 총정리: 서울의 미래 중심지로 도약하다!

by 부자 할미 2024. 11. 30.
반응형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표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이 11월 28일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고밀복합개발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조성과 교통망 확충, 대규모 주택 공급 등 다양한 계획이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시

 

개발 계획의 핵심 내용

1. 글로벌 랜드마크와 비즈니스 허브 조성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최고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개발됩니다. 이를 위해 일부 구역은 한국형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되며, 최대 용적률이 기존 1000%에서 1700%로 상향됩니다. 이를 통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하고, 용산이 가진 정치, 경제, 문화적 기능을 강화하여 상징적인 도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입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시

2. 스마트 도시와 에너지 자립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스마트 기술과 제로 에너지 건축물을 도입하여 2050년까지 에너지 자립 도시로 발전할 목표를 세웠습니다. 교통, 물류, 도시 서비스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3. 광역교통망 확충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3조57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주요 계획으로는 지하 간선도로 및 강변북로 연결도로 신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과 용산역·공항철도 연결 등이 있습니다. 17개의 교통 개선 사업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4. 주택 1만3000호 공급

국제업무지구 내부에 6000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용산전자상가 및 주변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7000호를 추가 공급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외국인 친화형 거주 공간, 특화 의료기관 등을 마련해 글로벌 인재를 유치할 계획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핌
이미지 출처 = 매일경제


공간 활용과 녹지 조성

1. ‘그린스퀘어’와 문화 공간

국제업무지구의 중심에는 약 8만㎡ 규모의 공중정원인 ‘그린스퀘어’가 조성됩니다. 이곳에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 문화공간과 최대 1만 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이 마련됩니다.

그린스퀘어 이미지 출처 = 서울시

2. ‘용산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를 잇는 입체 보행 녹지를 조성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내년 10월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뉴스핌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조성과 경제적 기대

1. 글로벌 기업 유치

국제업무지구는 ‘용산서울코어’라는 홍보 브랜드로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본부 설립을 유도합니다. 기업들에게는 장기 토지 임대 혜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심사 기준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2. 경제적 효과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와 국가적 프로젝트 성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개발 일정

  1. 2025년 말: 부지 조성 작업 착공.
  2. 2028년: 건축물 건설 시작.
  3. 2030년: 기업 및 주민 입주 시작.

 

마무리

이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용산을 넘어 서울, 더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가 만들어 갈 미래 모습, 함께 기대해 보시죠!

반응형